“천국의숲” 아프리카사진 – 전시회

STORY

 

#1

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,

그 진실된 마음이 내게 와 말을 건넸다.

 

나는 벅찬 마음으로 그저

그 눈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.

 

그리고 그 시간이 흐른 뒤,

나도 이제 아이들에게 조심스레 손을 내밀어 본다.

나의 카메라는 이미 그 밝은 빛을

행복으로 물들이고 있었다.

 

#2

두 개의 심장을 가진 숲

봉사활동의 여정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.

 

두 종류의 땅과 두 종류의 삶이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이다.

 

척박한 가시밭으로 이루어진 메마른 숲(영화 라이온킹의 배경이 된 산과 장소이다),

그리고 푸르른 낙원이 펼쳐진 울창한 숲.

 

이 두 개의 숲이 공존하는 곳 아프리카,

그곳에 사는 아이들과 동물들.

 

그곳은 이미 자연 그대로 또 하나의 정원으로 어우러진

“천국의 숲(Forest of Heaven)”이었다.

 

#3

두 개의 생명을 가진 우리.

 

나의 생명, 그리고 다른 누군가의 생명.

 

우리에게는 이미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

능력과 사명이 주어져 있습니다.

 

애써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할 뿐입니다.

 

그러나 ,사랑이란 나누는 순간 그 무엇보다도 강해집니다.

 

나의 능력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

얼마나 행복할까요?

 

믿음으로 손을 내밀어 보세요.

생명에게 말을 건네는 일, 마음이 달콤해지는 그 순간을 느껴보세요.